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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야구장의 꽃, 그들이 있어 더 신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치어리더는 야구장의 꽃입니다. 늘씬한 몸매와 웃는 얼굴로 응원을 돋웁니다. 경기를 끝내고 숙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부분 12시를 넘깁니다. 경기가 없는 날은 새 안무를 위해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힘든 일을 하지만 야구장에서 웃지 않는 치어리더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프로야구에서 플러스 알파(+α)입니다. 매일 펼쳐지는 특성과 긴 시즌이라는 특징이 팬들을 즐겁게 하는 프로야구. 치어리더는 이 프로야구를 더 즐겁게 합니다. 위 왼쪽부터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 두산 베어스 임아름, SK 와이번스 황유라, 넥센 히어로즈 조서현, KIA 타이거즈 이주연. 아래 왼쪽부터 LG 트윈스 김지예, 한화 이글스 임수연, 삼성 라이온즈 장혜원, NC 다이노스 김연정.

글=조문규 기자
사진=정시종·김진경·이호형·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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