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 미술품에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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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저먼·트리뷴 동화통신】「베를린」교외「달렘」의 인류학 박물관에서는 최근 5세기 및 6세기 때의 한국미술공예 등이 전시되어 관객의 감탄 어린 찬사를 받았다.
이들 공예품은 금붙이 및 비취로 된 장식품이 대부분이다.
이 전시회에는 고대「아시아」문명의 소산인 각종 유품들이 시대와 지역별로 전시되었다.
「달렘」이 인종학 박물관의 극동 지역 미술 수집 품 중 2차 대전을 겪고 지난 25년간 보존된 것은 5%뿐인데 이들은 그 동안 새로 사들인 수집 품과 더불어 일반에게 공개 된 것이다.
전시장은 여덟 군데로 분류되어 있는데 제1부에는 BC1500년부터 AD300년 사이에 만들어진 중국도자기와 청동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제2부에는 동「아시아」의 불교미술 등이 진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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