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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루키 헤이징 공개?…마시멜로맨 류현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로날드 벨리사리오(31) 인스타그램]

마시멜로맨 류현진?

류현진의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 사진이 공개됐다. ‘루키 헤이징 데이’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신인들이 재미있는 복장을 하고 선배들 앞에서 펼치는 일종의 ‘신고식’이다. 다저스의 소방수인 로날드 벨리사리오(31)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로벨리사리오와 아드리안 곤잘레스(31), 그리고 그 가운데 마시멜로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벨리사리오의 SNS에는 마시멜로맨의 정체가 정확히 드러나 있진 않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십중팔구 류현진이 맞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며칠 전부터 예고된 류현진의 루키 헤이징 사진라는 것.

류현진의 루키 헤이징 사진 속에서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다. 작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삼각팬티만 입고 신고식을 치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류현진은 30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자신의 마지막 등판이기도 한만큼 15승을 달성할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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