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출마 설 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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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AFP합동】필리핀의 마르크스 대통령은 10일 아내「이멜다」부인이 73년도 대통령 선거에 여당 공천후보로 출마하리라는 소문에 대해『터무니없는 농담이고 웃음밖에 안나온다』고 논평했다.
마닐라 신문 등 3선 금지헌법에 따라서 마르코스가 물러나면 그의 아내가 야당인 자유당의 베니노·아퀴노 상원의원을「러닝·메이트」로 하여 출마하리라는 설을 퍼뜨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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