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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근로여성 임금차별 더 심해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여성해방운동이 날로 요란해가고 있는 미국에서 직업여성의 임금차별이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화제. 「체이스·맨해턴」이 은행이 발행하고 있는「비즈니스·인·브리프」는 1955년 여성의 평균임금이 남성의 64%였는데 68년에 와서는 58%밖에 안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①여성이 남성에 비해 책임이 적은 일자리에 몰려있는 것 ②여성취업 희망자가 부쩍 늘어 과잉경쟁으로 임금을 낮추는 요인이 되었다는 것등 2가지가 지적되었다. 【동양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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