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단지에 진료반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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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양탁식 서울시장은 20일 광주대단지 이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립병원의사 및 간호원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광주대단지에 상주시켜 매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30분까지 무료 진료토록 하고 매주 3회씩 방역소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대단지 진료소는 현 성남출장소에 의사 2명, 간호원 1명 등 5명의 진료반이 상주하게 되며 진료소에서 치료할 수 없는 심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시립병원으로 옮겨 치료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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