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이북 전투 미군, 사실상 손떼

【사이공 9일 AP급전동화】「사이공」이북 광대한 지역에서의 미군전투를 사실상 종결하는 연합군의 대대적 재배치가 이루어졌다고 9일 권위 있는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월맹군과「베트콩」이 오랫동안 침투 및 보급로로 이용해온「사이공」강 회랑에 연한 1백 평방 마일(약 2백56평방 킬로) 지역의 미군 작전 권이 월남 군에 이양되었다고 전했다. 미군은 이 밖에도「캄보디아」국경으로부터「사이공」북쪽 32㎞지점까지의 80㎞지역 안에 있는 미 포병 및 정찰기지 4개소를 윌남 군에 이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