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휴전 연장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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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이로11일AP급전동화】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구나르·야링 유엔 특사주재하의 중동평화회담에 돌아오지 않는 한 90일간의 중동휴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11일 이집트 외무성 소식통이 말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이집트의 이 같은 입장은 휴전이 끝나는 오는 11월5일부터 곧 전투를 재개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집트-이스라엘 휴전회담은 1차 회담만 개최하고 지난9월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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