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 국경 환원은 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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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텔라비브2일 AFP합동】「골다·메이어」「이스라엘」수상은 2일「이스라엘」은 안보상의 이유 때문에 현재「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골란」고원을 비롯한 몇몇 지역을「아랍」측에 되돌려 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 ,
「메이어」수상은 1주일 전에 녹음한 유대교도 신년을 축하하기 위한「라디오·인터뷰」에서「이스라엘」정부는「이스라엘」의 안보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따라서「이스라엘」국경이 1967년의 중동 전 이전으로는 결코 환원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골란」지역은「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어야한다. 우리는「샤름 쎄이크」를 그 어느 나라에도 넘겨줄 수 없다. 우리는 동부접경을 변경시키고자 한다. 적국 군대가「요르단」강을 건너오는 것은 결코 허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메이어」수상은 그러나「이스라엘」은 바람직한「이스라엘」국경만 확정된다면「요르단」강 서안 점령지의 일부를「팔레스타인」인들에게 내주어 새 국가를 세울 수 있게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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