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협력 증진 중동 사태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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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오그라드1일 AFP특전합동】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유고」를 방문한「닉슨」과「티토」「유고슬라비아」대통령은 2차에 걸친 양국 정상회담에서 ①중동사태 ②월남·인도지나 사태 ③동서관계 ④구주안보 및 ⑤저개발국가 문제 등을 포함하는 현재의 가장 중요한 국제 문제에 관해 솔직한 회담을 가졌다고 1일 공동「코뮤니케」를 통해 밝혔다.
2시간 반에 걸친 제2차 정상회담이 끝난 뒤 발표된 공동「코뮤니케」는 또한 양국 대통령은 기탄 없는 태도로 특히 경제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양국의 구체적인 협조 양식에 관해 토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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