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앱스키 전집 정음사서 8권 완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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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음사간 도스토예프스키 전집8권이 완간되었다. 오는 11월12일로 탄생 1백50주년을 맞는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4년만에 완간을 본 이 전집에는 장편·단편·중편 34편에 이르는 그의 모든 작품이 수록됐다.
번역원고 4만장에 국내 노문학자 13명이 총 동원된 이 전집은 다음과 같다.
①『악령』외 ②『죽음의 집의 기록』외 ③『백치』외 ④『이중인격』 ⑤『학대받는 사람들』외 ⑥『죄와 벌』외 ⑦『카라마조프의 형제들』 ⑧『미성년』외 <각권 대형크라운판·6백50면내외·값 각1천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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