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ICBM 첫 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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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델리22일AFP합동】중공은 건국 제21주년기념일인 오는 10월1일을 기해 중공최초의 대륙간탄도탄(ICBM)을 티베트 발사장에서 아프리카의 탠자니아 공화국에 가까운 인도양에 시험 발사할지도 모른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22일 말했다.
【동경22일AFP합동】중공은 국가창건기념일인 오는 10월1일께 핵폭발실험을 실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일본의 외무성소식통들이 22일 전했다.
일본외무성소식통들이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작년 9월29일 지하수폭실험을 한 중공이 이번에는 장거리 미사일(대륙간탄도탄)이나 두 번째의 인공위성을 실험하기 위하여 수폭소형화를 꾀하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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