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중국·홍콩·싱가포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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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연구소(SRI)가 조사한 한국, 자유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4개국 노임실태에 의하면 ⓛ한국이 직장, 수련 공, 사무원 및 근로자의 제 수당은 다른 3개국보다 높으며 ②속기사와 타이피스트는 홍콩 ③비서와 경리사원은 싱가포르가 각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SRI 합동회의에 내놓기 위해 SRI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조사한 기업별 4개국 평균임금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전자조립=한국보다 홍콩이 높고 싱가포르가 낮다. ▲메리야스=홍콩이 가장 높고 다음은 자유중국. ▲기계공업 제조공=싱가포르가 한국·홍콩보다 높다. ▲기계전공 판매원=4개국이 거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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