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초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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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13일AP동화】제25차 유엔총회는 폭발직전의 중동사태 등 위험한 문제들을 안고 15일 1백여개 의제를 토의키 위해 개막된다.
3개윌간 계속될 이번 총회에 참석키 위해 각국 대표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으나「윌리엄·로저즈」미 국무장관은 최근의 잇단 여객기 납치사건 및 중동사태 발전 때문에 총회참석을 1주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계속될 유엔 창설 25주년기념 총회에도 여객기납치사건과 악화 일로에 있는 중동 사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아랍지도자들이 참석하게 될지 의문시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유엔 초청에 반응을 나타낸 아랍국가는 이라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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