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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밀조 단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마약수사 반 하일부·김유후 두 검사는 27일 마약중독자들에게 마약대신에 쓰는 환각제 히로뽕 밀조 단을 적발, 주범 김화순(53)과 밀수출 총책 방찬욱(49) 등 8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 법, 약사법 등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공범 이춘명(40) 등 22명을 수배했다.
수사 반은 이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59 신탁근씨(50)집에 차려놓은 비밀공장에서 외국에 밀수출하려던 히로뽕 20㎏과 제조기구 일체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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