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근황, 백발머리에 얼굴 주름까지 “카리스마는 여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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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처드 딘 앤더슨 트위터]

 
‘맥가이버 근황’.

1980년대 인기 TV시리즈 ‘맥가이버’로 유명한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63)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리처드 딘 앤더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X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현지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사진 속 리처드 딘 앤더슨은 파란색 티셔츠에 면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을 걸어 나오고 있다.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얼굴엔 주름이 자리 잡았지만,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리처드 딘 앤더슨은 1985~1992년 미국 ABC 방송을 통해 방영된 TV시리즈 ‘맥가이버’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맥가이버’는 국내서도 1986~1992년 방영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처드 딘 앤더슨은 ‘맥가이버’ 시리즈의 히트에 힘입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뒤 게코 필름(Gekko Film Corp)을 설립, 맥가이버 극영화와 ‘스타게이트’ TV시리즈의 제작과 주연을 맡기도 했다.

맥가이버 근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맥가이버 근황, 세월의 흔적 느껴지네”, “맥가이버 근황, 어느새 백발 할아버지”, “맥가이버 근황, 종횡무진 활약상 재미있었는데”, “맥가이버 근황, 카리스마는 여전한 듯”, “맥가이버 근황, 옛날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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