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비·무어」 절도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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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보고타 18일 AP 급전 동화】「콜롬비아」경찰은 18일 밤 영국축구「팀」주장 「보비·무어」선수는 범죄집단이 꾸민 음모의 희생자였음이 판명되었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무어」선수는 「푸에고·베르데」 보석상에서 시가 1천 3백「달러」의 팔찌·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아왔는데 「보고타」경찰은 허위증언 한 「알바로·수아레즈」 및 상점주인 「디닐로·로아스」의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알바로·사우레즈」는 주인 「로아스」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무어」선수가 목걸이를 훔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허위 진술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범죄수사부장 「야이메·라미게즈」경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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