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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예술원상 수상자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0일하오 서울예고에서 열린 예술원 총회는 제15회 예술원상 각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년부터 각 부문 상금이 2백만원으로 인상된 예술원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에 박화성여사(66·소설가), 음악에 임원식씨(51·국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미술에 배길기씨(53·서예가), 연예에 김천흥씨(61·한국고전무용가)등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7월17일 하오2시 서울대학교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원 50명의 회원가운데 4명의 결원이 생겨 소설가 최정희여사, 동양화가 장우성화백을 새 회원으로 뽑고 나머지 2명은 이번 임기중에는 뽑지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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