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경찰들 태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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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스톡홀름AFP합동】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시는 경관들의 태업으로 무법천지가 됐다. 경관들은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출근을 안했는데 이 뉴스를 들은 히피족들이 길가에 쏟아져 나와서는 음식점, 상점을 약탈하고 자동차를 마구 훔쳐간 것. 대낮부터 벌어진 불량배들의 행패때문에 교통은 마비되고 상점은 일제히 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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