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00만㎡의 시티에서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모든것을 누린다"

조인스랜드

입력

업데이트

[박정식기자]

꿈만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곳은 바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조성된 수원 아이파크시티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까다로운 요즘 주택 수요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주거지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최대 민간도시개발 사업인데다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미리 읽은 듯한 명품급 외관디자인과 친환경 조경 등을 갖추고 있어서다. 미니 신도시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낱낱이 살펴봤다.

▲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세계적 건축가의 솜씨와 미래 개발호재가 어우러져 명품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조감도.

① 미니 신도시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총 면적 99만3800여㎡,7000여 가구, 1만9800여 명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상업복합시설ㆍ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ㆍ학교ㆍ공공청사ㆍ공원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가 모습을 드러낼수록 주택시장의 주목도 커지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건설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곳에 이미 입주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1차(C1ㆍ3블록), 2차(C2ㆍ4블록) 분양 성공의 여세를 몰아 8월에는 3차 분양에 들어간다. 3차 분양을 마쳐도 전체 면적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로 대규모 사업이다.

3차(C5ㆍ6블록)는 총 1152가구의 대단지로앞서 입주를 마친 1ㆍ2차 3360가구와 남은 7블록(1618가구)을 합하면 총 6130가구가 들어선다. 그 뒤를 이어 주상복합아파트(E1ㆍ2블록 504가구)ㆍ단독주택(A1~5블록 258가구)ㆍ연립주택(B1블록 168가구)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2009년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흥행가도를 달렸다. 2009년 9월 첫 선을 보였을 때 1순위 청약에 3462명이 신청했으며 최종 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101㎡형은 최고 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저력은 2009년 말 2차 분양에서도 나타났다. 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1ㆍ2차 분양 성공이 3차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② 친환경 생태도시

우선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부지 동쪽 우시장천과 서쪽 장다리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친수 공간으로 복원했다. 지금껏 단지 안에 인공 수로와 폭포를 만든 아파트는 많았지만 자연 하천을 복원한 예는 찾기 어렵다.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총 길이 2.6km에달하는 자연형 하천과 이를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는 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한다. 하천의 출발 지점과 주요부분에 광장과 연계한 다양한 수경시설을 만들었다.

하천의 제방을 따라서는 갈대, 부들,억새 등의 친수식물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도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 음악당, 체험학습장, 잔디광장, 피크닉장, 생태습지, 물놀이장(놀이터), 풋살경기장, 텃밭을 포함하는 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8만㎡)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엔 어린이과학공원이 들어선다.

③ 신개념 디자인도시

수원 아이파크시티의 개성 있는 외관과 조경은 민간이 개발한 미니신도시 중 최고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아파트 입면 디자인과 함께 독특한 조경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그룹 ‘유엔스튜디오’의 설립자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아파트 입면에 자연미를 살린 디자인을 선보였다. 숲과 계곡,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파크(park), 워터(water), 빌리지(village), 시티(city), 필드(field) 등의 고유한 디자인을 입혔다. 이들 입면 덕분에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새로운 도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단지 내 조경에는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네덜란드의 조경 설계 전문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선보인 아일랜드는 몇 개의 아파트 주거동을 묶어 지형이나 조경, 시설물, 컬러 등을 차별화해 테마를 갖췄다. 고유의 컬러는 입면과 조경, 지하주차장 등에 통일감있게 적용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여유를 찾는 세련된 도시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를 아파트에 담았다”고 말했다.

④명품 주거지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이미 명품 주거지로 인정받고 있다. ‘2012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수상, 2012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 같은 인기엔 뛰어난 입지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버스노선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1번국도ㆍ남부우회로ㆍ동수원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이마트를 비롯해 수원지역의 갤러리아ㆍ그랜드ㆍ애경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ㆍ홈플러스 등 각종 쇼핑시설이 가깝다. 단지 옆에 곡정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서관,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주거 여건이 좋아 인근 삼성디지털시티의 배후주거지로 손꼽힌다”며 “수인선 지하화, 군 공항 이전, 6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⑤ 틈새ㆍ특화 평면 적용

8월 분양을 앞둔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는 이미 입주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1ㆍ2차의 명성을 이어갈 주거명작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1ㆍ2차와는 달리 대부분이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체 1152가구 중 96.5%가 전용면적59~84㎡형의 중소형 주택형이다.

주택형별로 59㎡A형 223가구, 59㎡B형 116가구, 59㎡C형 40가구, 59㎡D형 15가구, 74㎡형 227가구, 84㎡A형 187가구, 84㎡B형 84가구, 84㎡C형 170가구, 84㎡D형 45가구, 101㎡형 45가구 등 총 10개 타입이다. 중소형 주택형이지만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에 따라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에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59㎡형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실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수원아이파크시티 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59㎡형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수원에서는 공급이 드물어 희소성이 있는 틈새 신평면인 74㎡형도 선보인다. 소형 아파트 가격으로 중형 아파트 못지 않은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수 있어 최근 인기인 평면이다. 84㎡형과 101㎡은 4베이 구조로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다. 취향에 따라 서재, AV룸,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변에 삼성전자 등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젊은 수요층이 많아 중소형 아파트값도 강세”라며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된 수원아이파크시티 3차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아파트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요즘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간 소음 저감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다. 또한 단지별로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공간을 마련하여 미래환경을 고려하는 친환경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제-재배포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