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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체급서 패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5회 한일친선역도경기대회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한국선수들은 한국신기록 2개와 타이 기록 1개를 세웠다.
이날 라이트급의 원신희는 용상에서 1백65㎏을 들어 종전기록을 2.5㎏ 능가하는 기록으로 한국신, 그리고 합계에서도 4백17.5㎏으로 한국 타이 기록을 세웠으며 미들·헤비의 윤석원은 추상에서 1백60㎏으로 또 하나의 한국신기록을 추가했다.
한일양국의 대표 급 선수들이 참가, 체급별로 채점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라이트급의 원신희와 미들·헤비급의 윤석원만이 우승했을 뿐 나머지 6체급에서 모조리 패배했다.
◇한국신기록 ▲라이트급 용상=원신희 165㎏(종전162.5) ▲미들·헤비급 추상=윤석원 160㎏(종전 157.5)
◇한국 타이 기록 ▲라이트급 합계=원신희 417.5㎏
◇기록 플라이 급=①제등(일) 315㎏ ②박명병(한) 292.5㎏ ▲밴텀급=①좌좌목(일) 322.5㎏ ▲페더급=삼택(일) 380lg ②양무신(한) 370㎏ ▲라이트급=ⓛ원신희(한) 417.5㎏ ②실야(일) 385㎏ ▲미들급=①삼륜405㎏ ②최문재(한) 370㎏ ▲라이트·헤비급=①삼석(일) 415㎏ ②김상환(한) 400㎏ ▲미들·헤비급=①윤석원(한) 460㎏ ▲헤비급=①계강(일) 467㎏ ②김대봉(한) 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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