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결별심경, "송창의와 응원하며 잘 지내…많이 힘들지 않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리사 결별심경,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뮤지컬 배우 리사가 송창의와 결별한 심경을 밝혔다.

리사는 19일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ampamp; CLYDE)’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서로 각자 응원해 주면서 잘 얘기해서 헤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많이 힘들지 않다”며 송창의와 결별 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열심히 연습하면서 학교 다니면서 잘 지냈고, 작품에 더 몰두하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

리사와 송창의는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샤이니의 키, 제곡의아이들 박형식이 맡았다. 도도한 보니 역에는 리사, 안유진, 다나가 맡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스칼렛 핌퍼넬’, ‘몬테크리스트’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작 ‘보니 앤 클라이드’는 다음달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