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산은<여자 일반단체>패권 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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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광주=조동국기자】13일 이곳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종별탁구 이틀째 여자일반부 단체경기에서 작년도의 우승「팀」인 한일은은 조폐공사를 3­0, 산은은 외환은을 3­1로 각각 눌러 결승에 진출, 한일은과 산은이 또다시 숙명적으로 맞붙게 되었다.

<여대부 단식, 한혜련 우승>
또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동아건설이 공군을 3­1로 제압, 서울은과 패권을 겨루게 되었으며 남대부에서는 한양대, 여대부에서는 영남대 병설 초급대학이 각각 우승했다.
한편 개인전도 13일부터 시작되어 여대부 단식에 영남대의 한혜련, 여대부 복식에는 역시 영남대의 한혜련-감영천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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