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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투자에 대한 새로운 방법, “불리온 금·은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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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언 주화(Bullion Coin)’라 함은 금·은의 유통을 목적으로 산금국(産金國)의 중앙은행에서 순도 90%~99.99%로 국제 금·은 값 대비 작은 프리미엄을 붙이는 법정통화(法定通貨, Legal Tender) 형태로 발행되는 주화이다. 따라서 주화가격은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기념주화와는 달리 국제 금·은 시세에 기반하여 형성된다. 브랜드에 따라 신뢰도 및 인지도의 차이가 많은 골드바에 비해 법정통화로써 발행되는 불리언주화는 그 자체가 발행국의 정부가 중량과 함량을 보증하는 보증서 역할을 함으로 높은 신뢰도로 국제적으로 비교적 쉽게 24시간 거래가 된다.

대표적인 불리온 주화로는 미국의 이글, 중국의 팬더, 캐나다의 메이플, 영국의 소브린과 브리타니아, 호주의 캥거루, 남아공의 크루거란드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필하모닉이 있으며, 이 중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필하모닉 불리온 주화(the Vienna Philharmonic Bullion Coin)’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표현하듯 섬세하게 각인된 악기들의 모습과 ‘비엔나 골든 뮤직홀(the Golden Hall of Musikverein in Vienna)’의 파이프 오르간을 디자인한 수려한 디자인으로 다른 블리온주화에 비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어 투자와 더불어 수집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비엔나 필하모닉 블리온 주화는 일본, 미주 및 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된 마케팅으로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현재 금 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도 인식되고 있다.

골드바가 다양하지 못한 사이즈로 규모에 맞는 투자와 매각이 비교적 어려운 반면에 불리온주화, 특히 ‘비엔나 필하모닉 주화’는 99.99% 24k 순금으로 다양한 사이즈에 다양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 소규모 투자를 원하는 일반 투자자들도 소규모의 지속적인 투자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엔나 필하모닉 금화는 3.1g, 7.77g, 15.55g, 31.1g이 은화는 31.1g이 출시되며 국제 금·은 기준 값에 의해 그 가격이 변동된다.

비엔나 필하모닉 불리온주화를 국내에 공식 수입 판매하는 풍산 화동양행에 따르면, 불리온주화의 가격은 ‘런던금시장연합회(LBMA: 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의 국제 금·은 공시가에 의해 결정되며, 풍산 화동양행에서 구입 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도 발행한다고 한다. 국제 금시세 및 불리온 주화 가격 공지는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www.hwa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풍산 화동양행(www.hwadong.com / ☎ 02-3471-4586/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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