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시이」 단독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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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9회 「아시아·서키트·골프」겸 13회 한국 「오픈」경기가 9일 상오 11개국은 1백 1명 (「프로」 82명, 「아마」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컨트리·클럽」 (6, 850「야드」, 「파」 72)에서 개막 제1 「라운드」 18 「홀」 경기에서 일본의 노장 「이시이·도모오」 (석정조부)는 4 「언더·파」인 68로 단독 선두에 나서 첫날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 상금 2백「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의 한장상(PGA)과 조엄길(PGA)은 각각 1 「언더·파」인 71을 기록, 외국인 5명과 함께 3위를 차지,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쾌청하고 따뜻한 봄 날씨에 바람은 약간 불었으나 「그라운드·컨디션」은 대체로 좋았는데 현재까지 종합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필리핀」의 강호 「벤·아르다」는 2 「언더·파」인 70으로 2위를 「마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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