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 캄보디아 공격

【프놈펜27일AP전송동화】월맹 및「베트콩」외교관들이「프놈펜」에서 철수한 후「베트콩」은 27일 월남-「캄보디아」국경에서「캄보디아」정부군에 대규모 공격을 개시하는 한편,「프놈펜」서남쪽 19㎞의 한마음을 공격, 민간인 10여명을 죽이고「캄픙참」성도인「캄포트」및「코키」·「스쿤」등 도시에서도 민간인을 살해했다고「쳉·헹」국가원수서리가 27일 말했다.
「캄보디아」의 관영「크메르」통신도「베트콩」이「프톰펜」시 동북방 1백20㎞ 지점의 「콤풍참」시의 청년들을 선동, 이들을 수도로 행군시켰으나 정부군은「프놈펜」시 외곽3㎞지점에서「데모」대들을 공격, 2명을 사살, 3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동시에 폭도전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베트콩」의 사주를 받은「데모」대가「콤퐁참」시의 법원을 약탈, 서류를 불태우는 한편, 성장사무실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