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까지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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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공연장 점검>
서울시는 환절기를 맞아 시내 각 공연장에서 전염병등이 번질 우려가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개 검열반을 편성, 25일부터 6일간 1백7개 공연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 기간안에 공연장의 청소시설과 휴게실, 화장실등 주변환경정리도 모두 점검하며 암표상과 불량아 폭력배도 일제 단속, 행정명령을 어길 때에는 정관처분등 엄벌을 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민의 유일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연장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바꾸는 것은 과연 불가능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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