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선 의원 소환조사

중앙일보

입력 2005.03.17 18:26

업데이트 2005.03.18 09:05

지면보기

종합 10면

대구지검 특수부는 17일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 연장을 도와주는 대가로 옥외광고물 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배기선(55.부천 원미을)의원을 소환조사했다.

배 의원은 서울지역 옥외광고물 업체인 J사 대표 박모(57.구속)씨에게서 대구 U대회 지원법을 2년 연장하도록 지원하는 대가로 2004년 3월과 4월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대구=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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