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나서면 연산역, 창문 열면 배산…연산 서희스타힐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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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자]

문을 나서면 연산역, 창을 열면 푸른 배산이 펼쳐지는 곳에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신축해 지을 예정인 ‘연산 서희스타힐스’가 그 주인공이다.

아시아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형 638가구 규모다. 더블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행정타운의우수한 입지, 배산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리는 힐링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3.3㎡당 62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착한 공급가도 매력적이다. 연산 서희스타힐스의 3색 매력을 살펴본다.

▲ 부산 연제구 연산역세권에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연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미지는 이 아파트의 위치도와 조감도.

교통ㆍ교육 ‘굿’

우선 이 아파트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1ㆍ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도보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서다. 중앙대로와 월드컵로 등이 만나는 연산교차로가 인접하고 주변 도로도 잘정비돼 있다.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한 교통의 핵심 요충지에 들어선다.

교육여건도 이에 못지 않다. 이 아파트가들어설 곳은 부산의 중심지로 단지 앞 연동초를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ㆍ고, 부산외고 등 학교가 가깝다.

연산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으로 명문학교들이 포진해 있다”며 “학군이 좋아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생활편의ㆍ주거환경 ‘OK’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생활환경이 편리한 부산행정타운 중심에 위치한 만큼 부산시청과 연산병원 등 관공서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가 있고 재래시장도 가깝다.

무엇보다 연제구 국민체육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이 국민체육센터는 25m 8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다.

주변의 배산성지, 연산동 고분 등 주요 역사 관광지와 연계돼 도심형 휴식공간으로손색이 없다. 연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더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교통ㆍ문화ㆍ생활편의ㆍ자연환경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써부터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단지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는 점도 연산 서희스타힐스의 장점으로 꼽힌다.소공원ㆍ산책로ㆍ조깅트렉ㆍ체육시설ㆍ쉼터 등을 갖춘 배산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있다는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단지 내 산책로를 통해 배산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은 배산을 품은 주변환경과 단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하다.

풍요로운 자연과 호흡하는 친환경 에코아파트 조성을 위해 채광시간은 늘리고 환기는 빠르게 순환되는 특화된 ‘그린 기술’을 적용한다. 또 주차장을 지형의 레벨차를이용한 데크식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과학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해 각 가구에서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집으로 만들것”이라며 “연산 서희스타힐스는 도심속 힐링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첨단 디지털ㆍ웰리빙 시스템 완비

연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은 다른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한 편리한 생활을 남들보다 한발 앞서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서희건설이 자랑하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손 끝 하나로 움직이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우선 이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 환경이 조성돼 빠른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에는 위성방송시스템과 디지털지상파 방송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도 설치된다.

생활의 편의를 높여줄 홈네트워킹 시스템과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적용돼 거실에서 방문객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구 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공동현관문 제어도 가능하다.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웰리빙시스템도 적용됐다. 세대 내 환기를 원활하도록 설계해 배산의 맑은 공기를 365일 집안 가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의 골치거리인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한 소음 저감 시스템을 비롯해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주차 시스템 등이 도입돼 입주민들은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공간 활용도 높인 틈새 평면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 틈새 평면을 선보인 단지들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59㎡형, 중형은 84㎡형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65㎡, 70㎡, 75㎡ 등 세분화된 틈새 평면이 등장했다. 1~2인 가구 증가와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춘 평면이 나온 것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덕분에 소형이지만 중대형 못지 않는 공간감을 누릴 수 있고 공급가는 저렴해 ‘실속’을 따지는 똑똑한 요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공간 활용도는 높은 실속형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틈새 평면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틈새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연산 서희스타힐스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638가구의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5㎡형 191가구, 84㎡A형 210가구, 84㎡B형 237가구로 75㎡형의 틈새 평면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거실은 개방감을 강조하고 주방은 과학적인 동선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84㎡B형의 경우 4베이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외부 조망을극대화한 실용적인 공간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요즘 수요자들이선호하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합리적인 공간 설계와 차별화된 특화 평면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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