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침대 위 편안한 차림 ‘신혼부부 포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결혼을 앞둔 이효리와 이상순이 침대 위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이효리는 6일 첫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스피카에게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내 인생의 프로듀싱도 못하는데 무슨 남의 앨범 프로듀싱이냐. 나는 개인주의라 나만 잘한다"고 거절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마침 집에 놀러온 예비신랑 이상순과 대화를 나누던 중 스피카가 집 앞 공원에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둘은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스피카의 모습을 확인한 뒤 소파에 나란히 앉아 편안하게 말을 주고 받았다. 이 모습이 마치 이미 결혼을 한 듯 여유로워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 김진석 일간스포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