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대회의 우승은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IBM「컴퓨터」가 「벨기에」를 지목하고 있어 세계축구「팬」들이 주목하고있다.
68년3월부터 69년8월까지 국제적으로 거행된 자료를 근거 IBM「컴퓨터」가 각국 대표「팀」의 실력진단을 낸 것을 보면 ①「벨기에」 ②브라질 ③스웨덴 ④불가리아 ⑤서독 ⑥유고 ⑦영국 ⑧이탈리아 ⑨체코 ⑩루마니아 ⑪멕시코 ⑫헝가리 ⑬우루구아이 ⑭소련 ⑮페루 ?아르헨티나의 순위에서 일반이나 축구황제 「펠레」가 예상하고 있는 영국·「브라질」·「이탈리아」·「체코」는 거리가 먼 느낌.
결과는 두고 볼일이지만 과학시대의 「컴퓨터」가 진단한 예상이라 근거가 전혀 없지 않다는 것이 「컴퓨터」조작측의 주장이다.
한편 이 「컴퓨터」는 본 대회 출전 16개국 중에 13개국이 「베스트l5」위 이내에 들어있으며 상위 9개국의 실력차는 아주 근소해 「월드·컵」대회의 높은 질과 아울러 「컴퓨터」의 신빙도를 자랑하기도-.
또한 이 「컴퓨터」는 「멕시코·올림픽」의 동「메달」인 일본을 36위로 진단했는데 한국과 북괴의 순위는 자료부족으로 순위를 산출하지 못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