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광「호텔」등록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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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교통부는「엑스프70」관광객 유치를 앞두고 서울시내 24개 관광「호텔」의 시설을 일제 점검 끝에 28일 그중 시설이 미비하고 노후한 천지,「선더」,「오리엔탈」등 3개「호텔」에 대해 관광「호텔」의 등록을 취소했다.
교통부는 이 밖에 일부 시설이 미비하고「서비스」가 불친절한 것으로 지적된「뉴·서울」「그랜드」「스터더스톡」「아스트리아」「호텔종트」「프린스」「패리스」「대연각」 등 8개「호텔」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을 내리고 대원,「뉴코리아」등 2개「호텔」에는 시정 지시했다. 교통부는 28일부터 지방관광「호텔」의 일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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