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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트위터에 올라온 '한강 투신' 인증샷 돌연 삭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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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재기 트위터 캡처]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의 한강 투신 인증샷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재기의 트위터에 올라왔던 이 인증샷이 돌연 삭제돼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오후 3시 성대표의 트위터(@sungjaegi)에는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 다리 난간 밖에 위태롭게 서있는 성대표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사실은 공개되자마자 큰 논란이 됐다. 또 이와 함께 소방당국이 오후 3시 19분쯤 성재기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성재기의 트위터에 올라왔던 한강투신 인증샷은 올라온 지 약 한 시간 만에 삭제됐다.

성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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