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을 보유한 79세女, "최고의 몸매" 감탄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영상캡처]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세계기록을 보유한 79세 여성이 화제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21일 15가지 종목의 세계기록을 보유한 플로 메일러(79)를 소개했다. 미국 버몬트주 셸번 지역에 살고 있는 메일러씨는 한때 시니어 올림픽 테니스 선수였다. 메일러 씨는 현재 15가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12종목에서 미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메일러는 장대높이뛰기, 60미터 허들, 200미터 허들,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400미터 계주, 장애물 경주 등 총 27가지 기록을 을 보유하고 있다. 65세의 나이에 장대높이뛰기를 시작한 메일러는 지난 2011년 75세의 나이로 실내 기록을 경신했다.

메일러는 인터뷰에서 “지금도 일주일에 5~6일은 운동을 한다. 지금도 최고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라며 “절대 너무 늦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대단한 열정이다”,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최고의 몸매 부럽다”, “세계기록 보유한 79세女,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