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등 셋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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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9일상오 부산지검진주지청은 진양군문산면 이병규면장(41)과 산업계장 허동수(36)산업계주무 강우석(30)등 3명을 허위공문서작성·사기등혐의로 구속했다.
수핵복구자금 부정분배사건수사에서 첫번째로 구속된 이들 3명은 지난10월1일 진양군문산면 상리마을에 산다는 이모씨등 유령인 20여명을 수해이재민인것처럼 관계서류를꾸며 허위보고하고 경남도에서 융자알선한 1백30만원을 융자받아 이면장등 3명이나누어 가졌던 사실이 밝혀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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