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민산 소다는 오히려 뇌성장도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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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북27일UPI동양】대만대학교 생화학교수들은 조미료인「모노소듐·글루타메이트」(MSG)가 인간의 뇌조직에 해를 끼칠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27일 반기를 들고나섰다.
「황·포·차오」,「트룽·투·쳉」,「린·쿠오·홍」등 세교수는 MSG에 관한 논평을 요청받자 MSG에 수분을 혼합해서 생기는「글루타민」산은 단백질의 한 성분이라고 지적하면서「글루타민」산은 모든 단백질과 혈액에서 발견될수있으며 인체내에서 합성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글루타민」산은 뇌조직에 해를 주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뇌의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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