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삼여여부 결정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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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3일 중앙당사에서 정무회의를열고 그동안의 유세결과와 각시도지부의 정세보고를 토대로 국민투토참여여부를 합의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다.
회의에서 대부분의 정무위원은 투표에 참여해야한다고 주장했는네 유진오총재는 15일 성명을통해 이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당방침을밝히게될것이라고 송원영대변인이전했다.
송대변인은 일부당원들은 공화당의 관원동원과 막대한 자금살포등으로 공정한 투표관리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민투표를 거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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