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자는 불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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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7일 AFP합동】「프랑스」 여우 「브리지트·바르도」양이 서독 실업가이자 「플레이·보이」인 「군터·사하스」씨와 지난 7월 「스위스」법원으로부터 이혼을 허가 받았음이 7일 뒤늦게 발표되었다.
「바르도」양은 이날 기자들에게 전례 없이 강한 어조로 『「바르도」는 결혼한 여성으로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사하스」씨와의 3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식으로 청산했음을 밝혔는데 이것은 그녀의 3번째 이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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