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연·전시] 2013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in 대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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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공연

▶2013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in 대구=극단 한울림과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이 주관하는 축제. 공간아트컴퍼니의 ‘해피앤딤(Happy and Dim)’,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의 ‘종이풍선’, 푸른 연극마을 ‘한 남자’, 문화프로덕션 더모 ‘연극 바보들’, 극단 명태 ‘신의 아그네스’ 등을 무대에 올린다. 19일부터 21일까지 한울림소극장, 고도5층극장. 053-246-2925.

▶SD컴퍼니 무용공연 ‘인덜전스’=이승대·김정미·문진학 등 3명의 안무가가 탐닉이라는 주제의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이승대 안무의 ‘엿보기’, 김정미의 ‘치뜨기’, 문진학의 ‘가로채기’를 감상할 수 있다. 20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 010-5523-8218.

◆전시

▶사진전 ‘보다, 읽다, 느끼다’=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과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서정기)가 지역 내 5개 사진단체 작가 100여 명을 초청해 마련하는 대형 전시회다. ‘대구사우회’ ‘사람과 사진’ ‘한국국제사진교류회’ ‘현대예술사진포럼’ ‘교원사진연구회’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053-606-6136.

▶장이규의 ‘해피 서머’전=소나무의 푸르름을 화폭에 담는 장이규의 작품전. 실제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각으로 해석한 경치가 화면을 가득 메우고 그 속에 푸르고 꿋꿋한 소나무가 중후한 분위기를 풍긴다. 20일까지 갤러리 제이원. 053-25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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