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교육중에 정부업적 P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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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충주】잎담배 누에고치 수납준비등으로 일손이 바쁜 요즘 중원군은 각면별로 어머니회의 및 분만개조지도자 교육을 열고 박대통령의 7·25특별담화문 해설등 3선개헌의 타당성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업적「피아르」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부녀자들에게 전례없이 여자용 고무신 1켤레씩을 나눠주었다.
이같은 회의는 군보건소에 의해 지난 4일부터 하루에 2개면씩 열리고있는데 12일 상오 금가면에서 열린 어머니회의 및 분만개조지도자교육의 경우 면내 52명의 분만개조 자원지도자중 34명이 참석했는데『드림, 충북도지사』라는 포장까지한 여자용 고무신 1켤레씩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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