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폭력 단속」|지·파 소장을 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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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 대검찰청 한옥신 검사는 오는 l5일부터 1개월 동안 계속되는 제3차 폭력, 치기배 일제 단속 때 억울하게 희생되는 자가 없도록 하고 송사리만 잡지 말고 조직적인 치기배 단속에 중점을 두라고 관하 각급 검찰과 경찰에 지시했다.
대검은 만일 억울한 희생자가 생길 경우 1차로 각 경찰서의 파출소장과 지서장에게 책임을 묻고 인권 유린의 정도에 따라 서장에게까지도 책임 추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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