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가능성을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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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일로이터동화】「닉슨」대통령은 미국의 대중공정책에대한 전면재검토와 미-중공화해가능성의 탐색을 보좌관들에게 지시했으며「헨리·키신저」국가안보문제담당 대통령보좌관의 지휘아래 중공문제전문가들이 이의검토를 계속하고있다고 미국관리들이 2일전했다.
이들은 최종결론을 내리기에앞서 현재 북평에서 열리고있는 중국공산당제9차전당대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공이 9차대회를 끝내면 1949년 단절된 미국과 중공과의 공식관계재수립을 위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것을 기대하고있다고 이들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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