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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간 교섭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구·아·중동지역수출진흥회의는 22일 사흘동안의 회의를 끝냈다.
마지막날 회의는 오는24일 청와대에서 영릴 제3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 제출할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는 정부간 교섭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구주및 아·중동 2개분과위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를 결산하는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같다.
◇구주분위(추진목표 1억딜러) ▲대정부건의사항①연불조건에의한 수출제도확립 ②수입억제조치를 하고있는 국가와의 교역에는 수입보증금 지불제도를 실시할것 ③구주지역의 무역중심지인「네덜란드」의「암스테르담」에 상소공관을 설치할것④「클레임」의 조속해결및 상품검사제도 강화.
▲업계에대한 요망사항①종합무역상사를 통한 소량주문에 유의할것 ②「밀라노」에는 면포수출조합지부를 설치할것.
◇아·중동분위 (추진목표3천만「달러」) ▲대정부건의사항 ①재외공관에 수출입을 전담할 경제담당관파견 ②「레바논」「쿠웨이트」「카이로」「리비아」등지에 무역관을 설치할것 ③정기선로선을 설치할것 ④장기계약체결과 시장개척을 위한 종합무역상사를 설치할것 ⑤「아프리카」지역의 주산물인 원면·「코피」등을정착수입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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