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낙산 다목적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김현옥서울시장은 6일 창신동과 낙산에있는 불량 건물 4천6백45동(9만7천8백90평)을 정리,이자리에 시민「아파트」, 공원시설, 급수시설, 국민학교개설, 녹지시설등 다목적인 시설을 갖출수 있는 낙산개발계획을 올해안에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내로 신설동∼답십리 도로 신설>
김시장은 또 6일 신설동∼답십리 사이 신설도로 주변에있는 무허가건물 5백30동을 올해안에 철거하고 도로폭을 25∼35미터가 되도록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로가 개통되면 신설동∼답십리 사이의 1일 교통량 3천6백대를 모두 흡수하고 6백50미터의 거리를 단축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