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정보] 2월 1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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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지하철

지하철역 전시회의 주인공이 돼보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4호선 혜화역에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술전시관이 있다. 전문가의 심의를 거치면 50여평의 전시관에 나만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대관료는 하루 4만6백50~5만2천4백70원. 경복궁역 전시관은 4월.7~9월.11~12월에, 혜화역 전시관은 9~12월에 예약이 가능하다. 02-520-5036.

*** 이렇게

실직자들에게 작은 희소식-.

만 15~55세 미만의 서울 시민은 4개 시립 직업전문학교에서 광고디자인.조리.자동차정비.컴퓨터애니메이션 등 62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비진학청소년.실업자 등이 우선 대상이다. 1년과 6개월 과정이 있으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교재비.실습비 등이 전액 무료다. 02-3707-9371~2.

*** 나들이

대보름 전통놀이를 즐겨보자.

고양진밭두레보존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오후 10시 고양시 일산구 성석1동 진밭마을회관과 진밭마을.고봉산 헬기장 등에서 지신밟기와 달마중 행사를 연다. 두레패의 신나는 풍물놀이가 곁들여지는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떡과 막걸리를 나누며 달에 소망을 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 무료. 011-9786-5190.

*** 이벤트

내가 만든 전통 연을 날려요.

25일부터 3일 동안 서울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와 선유도공원에서 전통 연 교실이 열린다. 연 날리기 풍속에 관한 강의를 듣고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초.중학생과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재료비는 3천원. 1백명 정원이며 인터넷(hangang. seoul. kr)으로 예약해야 한다. 02-3780-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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