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정책을 재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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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일본정부가 조련계6명에대한 북괴방문과재입국을 허가해준데대해 이를 강경히 항의하는한편,이에에 대한을 고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고위당국자는 20일상오 『일본정부가 이번조치를 철회할 것을 장기형 특사와 엄민영 주일대사를 통해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히면서앞으로의대한정책에대한명백한보장을요구했다고말했다.
이당국자는 장지사가 귀국하는대로 정부에 제출할보고서를 토대로 대일관계를 재조정할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정부는 경우에 따라서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하게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진필식외무차관은 18일하오 「가나야마」 일본대사를 외무부로불러 일본정부의 재입국「비자」발급조치를 강경히 항의하고 이를재고할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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