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도 날조강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샌디애고(캘리포니아주) 27일 UPI동양】납북되었다가 석방된 미함 「푸에블로」호 승무원들 가운데 항해사인 「에드워드·R·머피」대위는 26일 특별기자회견에서 「푸에블로」호는 북괴가 주장하는 연해의 훨씬 밖에서 나포 당했으며 「머피」대위 자신이 나중에 하도 결점이 많아서 거짓임을 분명히 드러낼 항해도들을 강요에 못이겨 날조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