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어장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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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정근수산개발공사사장은 20일 69년도에 북태평양어장에 10척의 어선을 출어시킬 계획이며 어장조사를 겸해 G형독항선을 현지에 파견중이라고 말했다. 오사장은 69연안에 선박성능과 構造에따라 선단배정을 재조정하고 선원들도 조업율에따라 능률급보수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적자조업을 지양할수있으며 5억원의 차관상환도 가능하게될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이·불어업차관상환기간 연장교섭은 불란서의 국내사정으로 다소 지연되고있으나 빠른시일안에 타결될것으로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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