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 차관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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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원자력발전소 건설담당회사가 오는 20일께 최종선정되어 69년3월에 차관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발전소 건설계획에는 미국의「제너럴·일렉트릭」·「웨스팅하우스」·「컨버셜·엔지니어링」과 영국의 PNPG(원자력발전「그룹」)가 경합, 수주전을 벌이고있다.
한편 미국의「번스·앤드·로」사도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 건설에관한 타탕성보고에서 외화부담감소·「에너지」공급원다원화 및 경제성면에서 이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한편 단위용량을 50만 길로와트로 하면 발전단가가 한전보다 3.4∼14.8%가 저렴하고 입지는 동승군장안면 일원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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