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하는 하의실종女, 엉덩이를 '실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의를 벗은 한 여성이 엉덩이로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연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엉덩이로 피아노 치는 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게재됐다.

영상 속 여인은 하의를 벗은 채 반나체의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노출 수위에도 불구하고 그는 관중 앞에서 인사까지 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어느 천재 피아니스트 못지않은 포스로 착석한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엉덩이 연주를 시작했다.

운명 교향곡 박자에 맞춰 그는 엉덩이 근육을 움직여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객석에서도“오 세상에!”라는 감탄사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의 풍자극 배우인 미셸 라무어로 밝혀졌으며 예술적인 스트립 쇼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2005년 ‘미스 에로틱 월드 경연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